- 맨유전 퇴장 여파…뉴캐슬·아스널 등 주요 4연전 결장 불가피
잔류 경쟁에 빨간불이 켜진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불필요한 파울로 인한 퇴장 징계로 향후 4경기에 결장하게 됐다.
토트넘 구단은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경기에서 퇴장당한 로메로가 4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구단 측은 로메로가 올 시즌 이미 한차례 퇴장 전력이 있어 가중 처벌 규정에 따라 징계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로메로는 지난 7일 열린 맨유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 미드필더 카세미루와 볼 경합을 벌이던 중 거친 태클을 시도해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번 징계로 로메로는 당장 11일 예정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부터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다. 이어지는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23일), 3월 1일 풀럼전, 3월 6일 크리스털 팰리스전까지 약 한 달간 팀 전력에서 이탈하게 된다.
로메로의 공백은 위기의 토트넘에 치명타가 될 전망이다. 손흥민이 떠난 올 시즌부터 주장을 맡은 로메로는 수비의 핵이자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25라운드까지 7승 8무 10패(승점 29)에 그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승점 23)과는 불과 승점 6점 차이로, 주전 수비수의 이탈은 잔류 경쟁에 큰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맨유전 패배 직후 인터뷰에서 로메로에게 주장을 맡긴 결정에 후회는 없다며 여전히 팀에 중요한 선수라고 그를 감싸 안았다.
황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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