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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DB, KT 꺾고 3연승 질주…선두 LG 1.5경기 차 추격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2. 1. 20:11

- 3점슛 15개 폭발…이정현·이유진 외곽 지원 사격

경기결과 / 출처 - 원주 DB 인스타그램


원주 DB가 수원 KT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DB는 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LG전자 2025-26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KT를 96-89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파죽의 3연승을 기록한 DB는 시즌 전적 24승 13패를 기록, 안양 정관장과 함께 공동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선두 창원 LG(25승 11패)와의 승차도 1.5경기로 좁히며 선두 탈환의 불씨를 살렸다. 반면 3연승 도전에 실패한 KT는 19승 18패로 5위에 머물렀다.

DB의 승리 원동력은 외곽포였다. 팀 전체가 3점슛 15개를 합작하며 KT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이정현과 이유진이 나란히 3점슛 5개씩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헨리 엘런슨이 20점 8리바운드, 에삼 무스타파가 18점을 보태며 골 밑을 든든히 지켰다.

전반을 62-46으로 크게 앞선 채 마친 DB는 3쿼터 들어 KT의 거센 추격에 흔들렸다. 4쿼터 후반에는 3점 차까지 쫓기며 역전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승기를 지켜냈다. 특히 승부처에서 엘런슨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KT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KT는 데릭 윌리엄스가 25점, 강성욱이 23점으로 분전하고 부상에서 복귀한 김선형이 10점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박종찬 기자
pjc94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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