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드컵 3연패 주역 붙잡은 T1, 왕조 유지 구상 본격화

T1 오너 / 출처 - T1 인스타그램
T1이 팀 전력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은 정글러 ‘오너’ 문현준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장기적인 동행을 선택했다. T1은 24일 자정, 문현준의 생일에 맞춰 재계약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기존 계약에서 2년이 연장돼 2028년까지다.
이번 재계약은 차기 시즌 로스터 구상에 앞서 핵심 자원을 먼저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현준은 T1 왕조를 상징하는 최근 월드 챔피언십 3연패 과정에서 중심 역할을 맡아온 선수로, 팀 운영의 안정성과 국제대회 경쟁력을 동시에 책임져 왔다.
문현준은 2020년 T1 아카데미 입단 이후 빠르게 성장해 2021시즌부터 1군 무대에 정착했다. 이후 2022년부터는 주전 정글러로 확고히 자리 잡았고, 2022 롤드컵 준우승의 아쉬움을 딛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롤드컵 3연패를 이끄는 주역으로 활약했다. 큰 무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영 능력은 T1이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문현준은 ‘페이커’ 이상혁(2029년), ‘페이즈’ 김수환(2028년)과 함께 장기간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됐다. T1은 핵심 선수들을 잇따라 장기 계약으로 묶으며, 단기 성과보다 지속 가능한 팀 운영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문현준은 재계약 발표 영상에서 “T1과 2년을 더 함께하게 됐다”며 “팬들이 기뻐해 주셨으면 좋겠고, 팀에 있는 동안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년에도 좋은 경기력으로 T1의 일원이라는 책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황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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