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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세바퀴’ 악녀 프레임…도저히 못해 자진 하차했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5. 12. 12. 02:44

- “세게 말하던 예능 시대 끝…제작진 교체 후 캐릭터 왜곡 심해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이경실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자진 하차한 이유를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경실이 아나운서 이금희와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MC 주우재는 “직선 토크의 꼭대기에 있는 분이라 긴장된다”고 말하며 이경실을 향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그러자 이경실은 “예전에는 토크를 좀 세게 하는 게 받아들여지던 시대였다”고 운을 뗐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이어 “예능 ‘세바퀴’에 출연할 때 재미를 위해 세게 말하곤 했다. 예능 캐릭터였는데 어느 순간 내가 아주 못된 사람처럼 돼 있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제작진 교체 이후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한번은 ‘세바퀴’ 제작진이 싹 바뀌었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더 재미있게 하고 싶었는지, 나를 악녀로 만들더라”고 말했다. 결국 이경실은 “더는 못하겠다 싶어서 ‘세바퀴’를 그만뒀다”며 자진 하차 배경을 밝혔다. 이 때문에 다른 출연자들보다 프로그램에서 일찍 하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하은 기자
phe2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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