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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인 흔들리나…이이경·조세호 연이어 하차, 유재석 앞에 놓인 변수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5. 12. 10. 21:48

- 주요 프로그램 동반 하차로 유재석 체제도 변화 불가피

이이경, 유재석, 조세호(왼쪽부터) / 뉴스1 DB


뉴스1에 따르면, 방송인 유재석과 오래 호흡을 맞춰 온 이이경, 조세호가 잇따라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유재석의 방송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조세호는 최근 조직폭력배와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 9일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불법 범죄자 제보 계정에는 조세호가 폭력 조직 실세와 어울렸다는 주장이 사진과 함께 게시됐고,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나 논란이 계속되자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자진 하차했다. 소속사는 시청자 불편과 제작진 부담을 이유로 들었다.

'유퀴즈'는 2018년 첫 방송 이후 8년간 유재석·조세호 2MC 체제로 이어져 왔다. 유재석의 안정적인 진행과 조세호의 질문·리액션이 조화를 이루며 프로그램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어온 만큼, 조세호의 하차는 프로그램에 큰 변화를 예고한다. 현재로서는 유재석 단독 MC 체제로 개편될 가능성이 크다.

앞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호흡해온 이이경도 사생활 의혹 제기 이후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는 의혹을 부인했지만, 하차 과정에서 제작진에 서운함을 드러내 논란이 이어졌다. 이후 시상식에서 하하와 주우재만 언급하며 유재석을 제외한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고, 소속사는 오해라며 진화했다. 현재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하하·주우재 3인 체제로 진행 중이다.

유재석은 오랜 기간 국민적 신뢰를 기반으로 방송계를 이끌어온 대표 예능인이다. 그러나 핵심 멤버들의 연이은 이탈로 당분간 프로그램 재정비가 불가피해 보이며, 유재석이 어떤 방식으로 변화에 대응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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