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방송

‘승리호’ 아역 박예린, 판타지오 전속 계약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1. 6. 8. 13:00

출처: 판타지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조세령 기자 =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를 통해 2021년 대세 아역배우로 눈도장을 찍은 박예린이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7일 오전 “넷플릭스 ‘승리호’의 마스코트 꽃님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역배우 박예린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판타지오는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박예린이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예린은 지난 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서 ‘강꽃님’ 역을 맡아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주목을 받았다. 극 중 꽃님이는 우주개발기업 UTS에 의해 대량살살무기 로봇으로 잘못 알려진 인물로, 작품 내에서 핵심적인 캐릭터로 활약했다. 화려한 액션과 특수효과가 주된 SF영화에서 바가지 머리에 순박한 눈망울을 한 박예린의 존재감은 대중을 무장해제시키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박예린은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등 성인 배우들과의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면서 풍부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꽃님이를 완벽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박예린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브랜드 광고 영상으로 얼굴을 알려왔다. 2017년 CF 'SK텔레콤 NUGU : 누구에게나 생길법한 이야기 워킹맘편' 으로 데뷔한 이래로 어린이 장난감부터 인공지능, 가전제품, 치킨,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브랜드 광고에 출연했으며, 현재도 광고주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판타지오는 “박예린은 올해 드라마와 영화, 광고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예린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Tag#박예린#판타지오#승리호아역#박예린계약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령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