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선129' 영상 캡쳐/출처: 카카오TV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유진 기자 = 카카오TV 예능 '머선129'의 진행자 강호동이 두 번째 현피 대결 상대로 '빙그레'를 찾았다.
지난 30일 공개된 '머선129'에서는 진행자 강호동과 일일 정보원으로 나선 딘딘이 함께 기업 빙그레를 찾아 카카오TV 구독자들을 위한 선물 확보에 나섰다. 첫 현피 대결에서 승리하며 편의점 CU로부터 3만 3천 개의 구독자 상품으로 얻어낸 강호동은 승리의 기세를 이어 두 번째 대결에 나섰다.
강호동과 딘딘은 빙그레 인기 캐릭터 '빙그레우스'를 부캐 삼아 나온 빙그레 대표 협상자와 케미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 했다. 과장된 연기와 설정, 꽁트로 기선제압에 나선 빙그레 직원들을 보며 "우리가 밀리는데?", "협상 테이블에서 얘기하자"라며 기싸움을 펼치기도 했다.
강호동과 딘딘은 메로나, 붕어싸만코 등 인기 있는 빙그레 제품을 직접 맛보고 평가하며 구독자들을 위한 선물을 선별했다. 또한, 협상 테이블에 앉은 빙그레 직원들 앞에서 "요플레 토핑을 못 해도 10만 개는 줘야 한다"라는 제안을 던져 당황시키는 한편, 경쟁사 제품인 롯데 월드콘을 언급하며 압박하는 고도의 협상 전략을 활용하기도 했다. 그 결과, 아이스크림, 요거트, 커피 등 2만 개가 넘는 빙그레의 국민 간식과 빙그레 한정판 굿즈 28개를 구독자 선물로 얻어냈다.
이어 강호동은 현피 대결 종목으로 '분리수거통에 페트병 던져 넣기'를 제안하여 큰 웃음을 예고했다. 첫 현피 대결이었던 '딱지치기'에 이어 '페트병 던지기'라는 허무맹랑한 종목을 내세운 것이다. 과연 강호동이 '페트병 던지기' 대결에서 이겨 카카오TV 구독자들에게 선물을 안겨줄 수 있을지, 반대로 빙그레가 이겨 기업 광고 기회를 얻게 될지 오는 3일(목)에 공개될 <머선129> 빙그레 두 번째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강호동의 활약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는 진행자 강호동이 기업 대표들을 만나 현피 대결을 펼쳐 카카오TV 구독자들을 위한 선물을 얻어내는 신개념 리얼 버라이어티다. 에피소드 공개 후 일주일 동안 카카오TV를 통해 '머선129' 시청한 후 채널을 구독하면 자동으로 구독자 이벤트에 참여된다.
카카오TV 예능 '머선129'는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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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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