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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출신 개그맨 정세협, 백혈병 완치 후 1년 만에 별세…향년 41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5. 10. 7. 23:05

- KBS 2TV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정세협이 향년 41세로 세상을 떠났다.

KBS 개그콘서트 인스타그램


7일 KBS ‘개그콘서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정세협 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제작진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슬픔을 전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정세협은 지난 6일 밤 별세했다. 빈소는 경기도 화성 함백산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유족과 동료들이 조용히 조문을 이어가고 있다.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세협은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투나잇’ 등에서 활약하며 개성 있는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이후 KBS ‘개그콘서트’에도 출연하며 꾸준히 무대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15년 백혈병 진단을 받아 투병 생활을 이어왔으며, 2022년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골수이식을 받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근황을 전해 팬들과 동료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후 2024년 ‘개그콘서트’를 통해 9년 만에 공개 코미디 무대로 복귀, 밝은 미소로 무대에 섰으나, 완치 1년 만에 전해진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방송가와 팬들이 깊은 슬픔에 잠겼다.

방송 관계자들은 “항상 후배들을 잘 챙기던 따뜻한 선배였다”며 “끝까지 무대에 서고 싶어했던 열정적인 개그맨이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황웅재 기자
kesnewspape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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