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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베스트퀸코리아 진, 김미나… “음악과 삶, 선한 영향력으로”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5. 9. 27. 03:11

세 아이 엄마이자 피아니스트… “내면이 충실할 때 외면도 빛난다”

 

김미나는 차분하면서도 단단한 분위기를 지닌 사람이었다. 무대 위에서 피아노를 연주할 때처럼, 대화를 나누는 동안에도 담백한 자신감이 드러났다. 베스트퀸 코리아에서 ‘진’을 수상한 그는 화려함보다 꾸준한 노력과 진정성을 강조했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태도로 앞으로의 길을 이야기했다.


Q.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이번 대회에서 진을 수상한 김미나입니다. 저는 피아니스트이고 소통강사 김창옥 강사님의 반주자이며 학교 출강, 입시 레슨, 합창단 반주자로 활약해 왔습니다. 세 아이를 대치동에서 키우면서 학부모 회장도 역임했으며 지금은 인플루언서와 모델로도 활동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습니다.

Q. 수상 소감부터 들려주세요.
A. 어릴 때부터 피아니스트로 무대에 서는 것과 미인대회에서 진을 수상하는 게 제 꿈이었는데요, 이번에 두 가지 꿈을 다 이룰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Q. 베스트퀸 코리아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A. 주변에서 나가보라고 권유를 많이 해주셨어요. 하지만 단순한 미인대회가 아니라 사회적 의미를 담고 있는 공신력 있는 대회라면 도전해볼 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무대에 섰습니다.

Q. 준비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과 극복 방법은 무엇이었나요?
A. 아이 셋을 키우면서 늘 몸매 관리를 해왔지만, 무대에 서기 위해선 더 철저해야 했습니다. 꾸준히 러닝을 하고, 맨발 걷기와 계단 오르기를 생활화했어요. 식단은 채소 위주로 하고 저녁은 소식하거나 일찍 먹으려 했습니다. 작은 습관들을 지켜내면서 대회 날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무대에 설 수 있었습니다.


Q. 본인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의 가치는 무엇이며, 이번 대회에서는 어떻게 표현했나요?
A. 
내면이 충실해야 외면도 빛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무대 뒤에서의 태도, 참가자들과의 관계에서도 진정성을 보여주려 노력했어요. 그런 부분이 무대 위 모습에도 자연스럽게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Q. 수상자로서 앞으로 어떤 활동이나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A.
 지금은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데, 단순히 화려한 활동이 아니라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영역으로 더 넓히고 싶습니다. 모델, 방송, 런웨이에도 도전하면서도 사회적 나눔과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입니다.

Q. 이번 대회가 개인적인 삶이나 가치관에 어떤 변화를 주었나요?
A. 
중년의 나이에도 노력하고 도전하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걸 몸소 느꼈습니다. 제 삶의 태도 자체가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나 자신을 개발하며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Q. 대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A.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 자신을 소개하고, 런웨이를 우아하고 당당하게 걸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자신만의 매력이나 강점을 어떻게 전달했나요?
A. 
제 매력은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딱딱해 보일 수 있어서, 미소로 따뜻하게 풀어내려고 했습니다. 무대에서는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관객과 눈을 마주치며 친근하게 다가갔어요. 그게 저만의 방식으로 매력을 전달한 순간이었죠.


Q. 베스트퀸 코리아가 사회적 의미를 담은 무대라는 점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A. 저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우러날 때 외적인 미도 충족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분들에게 먼저 다가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요.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이 제가 퀸으로서 해야 할 사회적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이 무대를 꿈꾸는 후배 참가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A. 아름다운 마음이 외면으로 드러날 때 진정한 미가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내면과 외면을 모두 가꿀 수 있는 진정한 미인으로 성장해, 이 무대에 서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나이와 상황에 상관없이 도전한다면 누구든 그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걸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Q.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얻은 특별한 경험이나 배움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A. 피아노 연주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따뜻한 감정을 나눌 수 있었어요. 수많은 무대에 서면서 당당함과 자신감을 얻었고, 음악이 단순한 기술을 넘어서 사람들에게 용기와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깊이 느꼈습니다.

Q. 세 아이를 키우면서 학부모 회장까지 맡았다고 했는데, 이러한 경험이 대회 준비나 삶의 태도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A. 학부모 회장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경험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도 스피치할 때 전혀 떨지 않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어요. 또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익숙해져서 참가자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Q. 앞으로 모델, 인플루언서,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A. 제 자신만 빛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세워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어려운 분들에게 먼저 다가가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 음악이든 인플루언서 활동이든 모델 활동이든, 결국은 그 마음을 나누는 수단이라고 생각해요.


황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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