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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 대부’ 전유성 별세, 향년 76세… 연예계 추모 물결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5. 9. 27. 02:57

- 한국 코미디계의 큰 별 전유성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故 전유성, 양희은 / 출처 - 양희은 인스타그램


전유성은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 전북대병원에서 폐기흉 증세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고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계 곳곳에서 추모가 이어졌다. 코미디언 박준형은 “선배님의 손은 야위었지만 유머와 기백은 여전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고 했다. 조혜련은 “국민들이 웃을 수 있도록 개그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존경을 표했다. 이경실은 “마지막까지 후배들을 격려해주셨다”며 고인의 따뜻했던 모습을 전했다.

가수 양희은은 “1970년대 첫 무대부터 55년을 함께 지켜봤다”며 오랜 인연을 회상했고, 남궁옥분은 “마지막으로 뵌 게 불과 한 달 전이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전유성은 1970년대부터 한국 코미디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며 ‘개그계 대부’로 불려왔다. 후배 개그맨들에게는 큰 스승이자 든든한 버팀목이었으며, 방송계 전반에 유머와 풍자를 접목하며 한국 코미디 발전에 기여했다.


황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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