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넷째주 주말, 국내외 축구계를 뜨겁게 달군 다섯 가지 주요 이슈
지난 주말 축구계는 국내외에서 굵직한 소식들이 이어졌다. 유럽 무대에 새로운 도전을 나선 신예부터 손흥민의 MLS 데뷔골, 그리고 전북 현대의 무패 행진 종료까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한 명의 유럽파 탄생! 울산 HD 강민우, KRC 헹크 임대 이적
새로운 유럽 무대 도전자가 나타났다. 주인공은 울산 HD 성골 유스 출신 센터백 강민우다. 23일 저녁(한국시간) 벨기에 명문 KRC 헹크는 강민우를 울산 HD로부터 1년 임대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대중–현대고를 거쳐 울산 1군에도 데뷔한 강민우는 연령별 대표 시절 인연이 있는 김명준과 같은 팀에서 활약하게 된다.
첫 유럽 진출에 나선 강민우가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KRC헹크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강민우의 모습/출처-강민우 공식 인스타그램
백승호, 시즌 첫 골로 버밍엄 승리 견인
백승호가 마침내 골 맛을 봤다.
EFL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리그) 3라운드 옥스포드전에서 전반 40분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것이다. 백승호의 결승골로 버밍엄 시티는 1-0 승리를 거두며 개막 3경기에서 2승 1무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 리그 원(잉글랜드 3부리그) 우승으로 챔피언십에 복귀한 버밍엄이 프리미어리그 승격까지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득점 이후 기뻐하고 있는 백승호의 모습/출처-버밍엄 시티 공식 X(구 트위터)
손흥민, MLS 데뷔골 작렬! 2경기 연속 POTM 선정
MLS리그의 LA FC로 이적한 손흥민이 드디어 데뷔골을 신고했다.
FC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팀의 동점을 이끌었고, 이날 활약으로 다시 한번 경기 최우수 선수(POTM)에 이름을 올렸다.
첫 경기에서 페널티킥 유도, 두 번째 경기에서 도움, 세 번째 경기에서 골까지 기록한 손흥민의 연속 임팩트에 현지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득점 이후 세리머니 중인 손흥민의 모습/출처-LA FC 공식 X(구 트위터)
새 보금자리에서의 첫 승리! 에버튼, 브라이튼에 2-0 완승
133년을 함께한 구디슨 파크를 떠나 힐 디킨슨 스타디움으로 이주한 에버튼이 새 구장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상대는 브라이튼이었고, 결과는 2-0 승리였다.
임대로 합류한 잭 그릴리쉬가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새로운 홈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끊은 에버튼이 어떤 역사를 써 내려갈지 지켜볼 만하다.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출처-에버튼 공식 X(구 트위터)
전북 현대, 26경기 무패 행진 마감… 포항에 1-3 패배
거스 포옛 감독 부임 후 리그와 컵 대회 포함 26경기 무패(20승 6무)를 달리던 전북 현대의 대기록이 멈췄다.
K리그1 2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조르지, 박승욱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1-3으로 패한 것이다. 티아고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분위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무패는 깨졌지만 다음 라운드 라이벌 울산 HD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반등 여부가 주목된다.

포항과 전북의 경기 중 모습/출처-전북 현대 공식 홈페이지
이번 주말 축구는 도전, 반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키워드로 정리된다. 유럽 진출을 꿈꾸는 신예의 출발, MLS에서의 손흥민, 그리고 국내 리그의 굵직한 승부까지 앞으로도 팬들을 설레게 할 소식이 계속될 전망이다.
유재민 기자
yoojaemin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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