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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놀면 뭐하니?‘에서 결별 심경 간접 고백… “날 너무 외롭게 두지 마라”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5. 2. 3. 16:09

여러 방송에서 결별을 암시하는 발언을 한 이미주

‘놀면 뭐하니?‘ 265회 방송 중 모습/출처-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가 MBC 방송 ‘놀면 뭐하니?’에서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결별 후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영한 ‘놀면 뭐하니?‘에서 이미주는 바다를 바라보며 “새들은 자유로워서 좋겠다.”라며 한숨을 쉬었고, 이어 “날 너무 외롭게 두지 마라. 난 괜찮다.”라고 말하며 결별을 암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이미주의 가방에 가득 달린 키링을 보며 ”역시 심경을 대변하네. 혼란스럽네“ 라고 언급했고, 주우재 또한 “이해해줘야 하는데 뭔가 옆에 있다가 없어지면 그런 느낌이 있다.” 라며 공감했다. 이후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농담과 조언으로 분위기를 풀며 진행을 이어갔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 1월 31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다이어트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별 다이어트가 이별의 고통으로 자연스럽게 체중이 감소하는 거다”라고 언급하며 다시 한번 결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미주는 지난해 4월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약 9개월 만인 오래 1월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이미주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며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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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민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