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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팬 참여형 공연 '골든웨이브 인 도쿄', 화려한 라인업으로 6개월 만에 귀환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4. 9. 30. 14:57

- 10월 12일과 13일, 도쿄 무사시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양일간 개최 예정.

골든웨이브 인 도쿄 포스터 / 골든웨이브 공식 인스타그램


‘골든웨이브 인 도쿄’가 10월 12일과 13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대만에서 4만석 규모로 열린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 공연 이후 약 6개월 만에 다시 개최되는 공연으로, K팝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골든웨이브 인 도쿄’는 K팝의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라인업이 화려하다. 첫날인 12일에는 나우어데이즈, 니쥬, 아이브, 크래비티, 하이키, 화사, JD1, 82MAJOR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둘째 날인 13일에는 르세라핌, 빌리, 성시경, 앰퍼샌드원, 엔싸인, 원어스, 정용화, 휘브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아이돌 그룹부터 솔로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K팝 스타들이 참석해 관객들에게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에서 뛰어난 진행 솜씨를 보여준 배우 추영우가 이번 도쿄 공연에서도 MC를 맡아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골든웨이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팬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콘서트 전부터 팬들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들의 무대 구성에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특히 ‘팬 디렉터’ 코너를 통해 팬들은 출연 가수의 엔딩 곡, 의상 컨셉트, 엔딩 포즈 등 세부 사항까지 직접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이러한 참여는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팬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공연인 만큼 이번 도쿄 공연에서도 팬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K팝을 즐기는 자리에서 그치지 않고,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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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웅재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