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가 원 소속팀 LA 레이커스와 2년 1억 400만달러, 한화 약 1,441억원에 재계약을 합의했다.
원 소속팀 LA 레이커스와 재계약한 르브론 제임스(출처=ESPN공식인스타그램)
NBA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예상대로 LA 레이커스에 남는다. 미국 전문 스포츠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르브론 제임스와 2년간 1억 400만달러에 트레이드 거부 조항 등을 포함하는 조건으로 레이커스에 남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르브론 제임스의 레이커스 잔류는 예정된 수순이었다. 그는 이전부터 자신의 아들인 브로니 제임스와 같은 팀에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었고, 레이커스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55순위로 브로니 제임스를 뽑으면서 르브론의 마음이 정해지게 되었다. 르브론은 그동안 고대하던 아들과 코트를 밟는 일을 목전에 두게 되었다.
르브론의 잔류로 인해, LA 레이커스는 르브론-데이비스 듀오를 앞세워 이번 시즌 다시 한 번 정상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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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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