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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주말 1위 했지만... 예매율은 '인사이드 아웃'에 밀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4. 6. 12. 11:20

-김태용 감독의 신작 영화 '원더랜드'가 개봉 후 첫 주말을 맞아 20만명을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일 오전 기준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수지, 박보검 스틸컷 /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공식 홈페이지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흘간(7∼9일) '원더랜드'는 23만7천여명(매출액 점유율 25.4%)이 관람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46만8천여명이다.

메인 포스터 /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공식 홈페이지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로, 탕웨이, 박보검, 수지, 최우식, 정유미, 공유 등이 출연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그 뒤를 이었다. 8만3915명이 극장을 찾았다.

한편,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가 개봉하는 이번 주엔 극장가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인사이드 아웃 2'는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이 53.1%로 압도적인 1위다. 같은 날 개봉 예정인 박동희 감독의 스릴러 '드라이브'(9.1%)와 '원더랜드'(6.9%)가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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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민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