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소개
A. 반갑습니다.(웃음) ‘2024 메이 퀸 코리아’ 위너를 수상하게 된 사람들의 이미지를 더욱더 빛나게 만드는 이미지브랜딩 전문가 강로하 입니다. 또한 19년 차 기업 강사로 RH 컴퍼니에듀와 이미지로하 브랜딩연구소대표로 <온스트레스>, <오감힐링테라피>, <독서로 나를 디자인하라> 3권의 책을 낸 작가이기도 합니다. 책을 내고 감사하게도 전자 책 쓰기 과정 컨설팅도 하고, 쇼호스트, MC, 심리상담사, 요가 강사로 다방면 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웃음)
Q. 수상소감 한마디
A. 먼저 역사가 긴 메이퀸이 새롭게 부활해 더 뜻깊은 2024 메이퀸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위너(대상)라는 큰상을 안겨주신 관계자 분들께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늦은 대회 합류로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짧았지만, 드레스부터 워킹, 스피치를 위해 스스로 컨텍하고 디렉팅하며 고민했던 시간들이 큰상으로 성과를 내게 되어 제 꿈인 내면과 외면이 아름다운 영향력 있는 사람에 더 다가간 것 같아 진심으로 기쁩니다. 그리고 대회 내내 응원해준 가족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품격있는 메이퀸 코리아 위너가 되겠습니다.
Q. 주변 분들의 반응은?
A. 먼저 제가 미인 대회에 나간다고 가족 이외에는 전혀 알리지 않았었어요. 성격상 여기저기 소문내기보단 결과로 증명해나가는 타입이다 보니 그래서 주변 사람들은 제가 대회에 나가는지 몰랐을 거예요. 대회 자리에 함께해준 사랑하는 가족들이 너무 기뻐했고요. 이어서 갑자기 미인 대회에 나가 큰상인 메이퀸 코리아 위너 수상 소식에 여기저기서 정말 축하를 많이 해 주시더라고요. 너무 예쁘다 아름답다 말씀해주셨는데, 멋지다는 칭찬도 정말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웃음)
Q. 결과에 만족하시는지?
A. 네 그럼요 해당 분야 1위 위너라는 타이틀을 안겨주셨는데 만족할 수밖에요. 더이상 위로 올라갈 수가 없어요.(웃음) 제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을 받았기 때문에 너무 만족하고 감사드립니다.
Q. 수상 후 어떤 기분이었는지?
A. 현장에서 수상자 이름이 하나씩 나오는데 거의 마지막까지 이름이 불리지 않는거에요 그래서 큰소리쳤는데 어쩌지? 속으로 살짝 떨렸어요.(웃음) 이어서 “메이퀸코리아 위너 강로하!”라는 MC의 발표에 살짝 얼떨떨하다가 제가 수상자라는 걸 알게 되고 무대 위에 올라 왕관을 수여 받으면서 실감이 나더라고요. 그 순간 굉장히 기쁘고 영광스러웠답니다. 그동안 노력했던 것들에 대해서 인정을 받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원동력까지 같이 얻었던 것 같아요.
Q. 대회에서 빛난 자신만의 강점이 있다면?
A. 제 강점은 스피치와 목소리라고 생각해요. 목소리는 제가 많이 듣는 칭찬 중 하나이기도 하고 저만이 풍길 수 있는 우아함, 지적인 매력이 있거든요.(웃음) 드레스를 입고 스피치를 하니 옷과 자리가 나를 만드는 것처럼 스스로 더 몰입해서 스피치를 했고, 그래서 강점이 목소리와 스피치에서 많이 드러난 것 같았어요. 기존 스피치에 시간을 1분을 준다고 하셨었는데, 현장에서 스피치 하면서 워킹까지, 동시에 상황이 벌어지는 부분이라서 현장에서 스피치 시간이 짧아졌지만, 순발력으로 여유 있게 스피치를 마치고 당당하고 멋있게 워킹을 이어갔어요. 심사위원님들과 아이컨택 하며 웃음을 잃지 않은 것도 좋은 인상을 드렸던 것 같아요. 평소 강의와 무대 위의 경험들이 녹아 긴장하지 않고 무대를 즐기고 내려올 수 있었던 자신감이 큰 강점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어요. 기억이 나는 건 자기소개를 마치고 워킹을 마친 후에 MC도 이미 아나운서 같다며 목소리 칭찬을 해주시고, 심사를 기다리며 연회 시간에 지나칠 때 누구신지 모르지만, 목소리와 스피치 너무 멋있다고 말씀해주신 분이 계셨거든요. 그래서 더 자신감이 생기고 잘 했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웃음)
Q. 대회에 출전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도전하는 사람은 아름답다, 모든 도전은 가치가 있잖아요.(웃음) 우연한 기회 제안을 받아 출전했지만, 이미지 브랜딩과 컨설팅이 제가 하는 일이기 때문에 늘 누군가를 위해 빛나게 만들어주기 위한 활동을 해왔어요.(웃음) 저의 첫 직업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했었어요. 지금은 내면적인 상담과 자존감을 살리는 외적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는데 이 대회를 통해 또 하나의 경험을 더 많은 사람에게 나누어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전에 미인 대회에 출전 하시고 싶은 분이 퍼스널 이미지 컨설팅을 받으러 찾아오셨는데 물론 이미지 분석 과 스피치 까지 코칭해 드린 적이 있어요. 하지만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제가 경험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강의하고, 컨설팅 한다고 하면 말뿐인 컨설팅이잖아요. 물론 참가하지 않고 컨설팅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직접 대회에 참가해서 대회의 경험을 녹여 더 디테일한 포인트를 잡아가면서 컨설팅 해줄 수 있을 것 같았고. 누군가의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을 확신했습니다. 제 자신의 브랜딩 가치를 높이고 하나의 경험과 도전이라는 타이틀로 계기가 된거죠. 이 대회에서의 모든 경험이 ‘나만의 구체적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연결되어 대회를 출전 하고자 한 의지가 더 확고해졌던 것 같습니다.(웃음)
Q. 대회에 출전한다고 했을 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A. 솔직히 주변에 많이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가족들의 반응을 말씀드릴게요.(웃음) 제가 대회날과 일정이 겹치게 되어 이사한지 된 지 하루 만에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집 정리 하다가 다음날 대회에 나가게 되었어요. 이사후 정리도 해야 하는데 갑자기 대회에 나가는 상황에 놓였던 거죠.(웃음) 가족들은 바쁜데 갑자기 미인 대회에 나간다고 하니 놀라더라고요. 평소 분, 초 단위로 하루하루를 꽉 채워 열정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부모님은 걱정이 많으세요. 다양한 도전도 좋아하고 하나씩 이루어 가는 모습에 늘 응원도 많이 해주는 가족이 있기에 든든했고, 모델, 배우 출신 가족들이 포즈들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해줘서 꼭 왕관 타오겠다고 큰소리도 쳤답니다.(웃음)
드레스피팅을 위해 황선정 디자이너 선생님의 드레스를 피팅하는 날 드레스 핏이 너무 이쁘다며 칭찬해주셔서 자신감을 더 얻을 수 있었어요. 그리스 여신 아프로디테가 연상되던 골드빛 드레스였어요. 제게 잘 어울리는 드레스를 골라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Q. ‘메이 퀸 코리아’ 대회는 어땠는지?
A. 메이퀸 코리아 주최측에서 정말 신경도 많이 쓰시고 준비를 하신 부분이 보였어요. 엘리아나 호텔에 마치 연말 시상식이 연상되는 현장이었답니다. 현장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리허설부터 본 행사까지 하이힐을 신고 대회에 열심히 임했어요. 리허설을 할 때 후보자분들을 첨 봤는데, 멋진 드레스를 입고 모두 메이크업에 다들 예쁘게 꾸미고 나오는 자리다 모두 너무 예쁘시더라고요. 솔직하게 스피치는 내가 1등이겠지 이런 생각을 갖고 준비했는데, 다들 스피치 준비도 정말 많이 하신 것 같았어요. 강사인 제가 들었을 때도 너무 다 잘하셔서 열심히 연습하셨구나.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대회 경쟁이 치열하겠다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저는 긴장은 생각보다 덜 했던 것 같기는 한데.(웃음) 저는 항상 이런 무대나 자리에 서는 일을 하다 보니, 무대가 처음이신 분들처럼 떨거나 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은 오히려 덤덤하고 대범했던 것 같고, 조금 달랐던 건 높은 힐을 신고 워킹을 하다 보니 다른 후보자들이 넘어지는 모습을 보고 다치지 않았나 걱정이 되었어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차례가 다가오니 속으로 ‘나는 무대에 절대로 넘어지면 안 되겠다.’ 수상을 떠나 대회의 멋진 무대를 위해 실수하지말자 '하는 생각이 들어 무대에서 넘어지지 않고 안전하고 멋있게 워킹을 해야겠다 하는 다짐에 더 집중해서 대회를 끝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대회가 끝난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다.
A. 대회가 끝나고 바로 주말이었는데 대회에 온 에너지를 쏟아서 그런지 주말에는 진짜 뭘 못할 정도로 피곤함이 몰려왔어요. 그래서 주말마다 하던 독서모임도 못가고 푹 쉬었답니다. 그리고 월요일부터는 강의일정이 잡혀있어 강의일정 소화하고, 이어지는 이미지 컨설팅, 상담과 미팅도 다시 이전처럼 진행하며 매일매일 바쁘게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Q. 자신만의 관리 비결, 혹은 루틴이 있는지
A. 제 관리 비결은 내면과 외면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독서와 운동을 꾸준히 하는 편이에요.먼저 외적으로 운동은 요가와 웨이트를 하고 있는데 작년에는 바디 프로필도 찍었답니다.(웃음) 요가는 스트레스 강의를 하며 좀 더 도움줄 수 있는 컨텐츠를 찾다가 10년전부터 취미로만 하던 요가를 강사 자격증까지 따고 강의 현장에서 활용하며 운동하고요. 또 가장 중요한 게 식단이라서 최대한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레몬수를을 마시며 몸을 데워줍니다. 술과 커피는 잘 하지 않고 건강한 채식, 야채, 과일과 단백질까지 신경 써서 먹는 편이에요. 다이어트는 운동이 30% 식단이 70%거든요. 야채, 과일식으로 피부 관리랑 건강 관리를 하고 운동을 겸하면서 관리하고 있어요. 가끔 먹고 싶은 고칼로리 음식도 당연히 먹어요. 운동하면 되니까 스트레스는 안 받습니다.(웃음) 내면적 관리는 독서를 하며 글을 쓴답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대처방법에 관한 <온스트레스>, 삶의 힐링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나만의 힐링 테라피<오감힐링테라피>, 독서를 통한 내면의 관리에세이<독서로 나를 디자인하라>라는 3권을 책이 출간되었구요. 관심 분야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베스트셀러도 찍었거든요.(웃음) 또 최근에는 인상학과 명리학을 주제로 이미지경영 칼럼을 연재하고 있고요, 브런치 작가에도 선정되어 꾸준히 글을 쓰려고 하고 있답니다. 독서와 글쓰기는 나를 다스리는 큰 강점이 있는 것 같아요(웃음)
Q. 슬럼프, 스트레스, 부담감 등에 대한 자신만의 극복 방법이 있다면?
A. 사람이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어요. 제가 출연했던 한 방송에서 스트레스 전문가로 강사님은 스트레스 분야를 강의하면서 본인의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시냐는 질문이었어요. 그때도 드렸던 답변인데 일단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해요. 또 제가 강의에서도 말씀드리지만, 스트레스는 어떻게 보면 호르몬이 문제인 거잖아요? 스트레스를 받아서 우울해지면 저는 아로마 테라피나 여러 가지 컬러 테라피 활동들을 일부러라도 하는 편이에요 스트레스현장에서 벗어나기! 기분 전환으로 예쁜 장소나 전시회, 공원, 등산 시간이 허락되면 여행을 가거나, 리프레시를 많이 하려고 해요. 장소의 이동이나 아니면 천연 아로마오일 등을 사용하면 기분 전환이 되거든요.
그런데도 벗어나지지 않는다고 하면 저는 그냥 아무 생각이 안들 정도로 운동을 해요. 그러다 보면 스트레스 보다는 내 몸에 집중하게 되거든요. 가장 중요한 건 나를 믿는 마인드 입니다.(웃음)
Q. 삶의 원동력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제 삶이 원동력은 첫번째는 가족입니다. 언제나 소신 있게 바른 생활을 하려 노력하고 있는 절 믿어주고 변함없이 사랑해주는 가족이 있기 때문이고 또 한가지는 항상 저 스스로에 대해서 ‘네 한계는 어디까지가 될까?’ 이 질문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호기심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나라는 존재는 하나인데 스스로 한번 생각해보고 할 수 있는지 일단 도전하는 편이고요.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단 해보고 후회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도전하면서 성취하는 것들이 자신감이 되어 돌아와 저에게 원동력이 되고 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가치가 됩니다.
주변에서 “제발 쉬엄쉬엄해”라는 소리도 많이 하고.(웃음) “대단해”같은 말을 자주 들어요. 이번에도 조용히 나갔다가 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니까 정말 대단하다고 해주시는 분도 계시고, 멋있다고 해 주시는 분도 많이 계시고요. 이런 피드백이 제 삶의 원동력이 아닐까요?(웃음)
Q. 요즘 관심 있는 분야는?
A. SNS에 관심이 많아 ‘image_roha’라는 네이밍으로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어요. ‘요가로하핏’이라는 운동 계정과 '웰니스앤아트'네임으로 교육 계정도 있지만 온전한 나를 솔직하게 보여주며 소통하려고 해요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운동하는 교육자인 저는 건강과 뷰티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이미지 컨설팅을 하고 운동을 가르치는 스트레스전문 강사인지도 몰라요 (웃음) 얼마 전에는 코스메쉐프라는 화장품회사 모델로 뽑혀 뷰티인플루언서로 활동도 하며 공동구매도 진행해 보았답니다. 좋은 제품을 써보고 추천하기도 하고요. 건강한 운동루틴과 식단 추천도 피드를 통해 정보를 드리려고 컨텐츠를 만들고 있어요.(웃음) 본업은 웰니스앤 아트컴퍼니와 이미지로하 브랜딩연구소라는 사업자명으로 교육사업, 이미지 컨설팅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퍼스널컬러와 아로마테라피 강사양성과정도 문의가 들어와 계획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주 명리학, 인문명리, 사주명리학이라고도 불리는 인문학분야공부를 오래 해서 상담을 함께 해왔어요. 크게 보면 통계학 분야고 요즘 최고위 CEO 과정에서 이미지 경영 강의를 하는데, 오행컬러와 명리학을 접목해서 강의하고 있어요. 강의가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너무들 좋아라 하신답니다.
파묘라는 영화에서 오행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영화의 인기와 더불어 그런지관심이 많으셨어요. 명리인문학이 소통과 셀프리더십으로 활용할때에 MBTI 이상으로 정확한 진단 툴이 되거든요. 요즘 이쪽으로 강의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이 분야를 조금 더 심화해서 유튜브를 찍어보고 싶어요. 강사라는 직업은 계속해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웃음)
Q. 나는 OOO가 되고 싶다.
A. 많은 사람에게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누군가의 롤모델이죠. 미인 대회에 나가고 싶은 분들이 계신다면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고도 싶어요.
교육자가 이런 미인 대회에 왜 나가지 의아해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지성미 가득한 뇌섹녀이자 외적 이미지 또한 게을리하지 않는 지혜와 최선, 그리고 성장이라는 가치를 두고 살아온 것처럼 메이 퀸 코리아 대회위원장님의 지. 덕, 체. 미를 강조한 품격있는 메이 퀸 코리아 대회이니만큼 지. 덕. 체. 미가 갖추어진 영향력있는 미인 대회 출신 교육자 강로하. 더 나아가 <이미지로하>라는 제 자체가 영향력을 주는 브랜드가 되고 싶답니다.
Q. 2024년 갑진년 계획하고 있는 목표가 있는지 궁금하다.
A. 24년도가 끝나기 전에 제 분야인 이미지 브랜딩 관련 새로운 책을 한 권 출간하고 싶어요. 하는 일이 많아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하겠지만 제 강점인 열정으로 꼭 이루어 보려고요(웃음) 그리고 쇼호스트나 MC 활동을 좀 더 활발하게 방송일을 해 나가고 싶어요. 행사에 MC가 필요하신 분 계시면 연락 주세요.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웃음) 아 메이 퀸 코리아 덕분에 감사하게도 벌써부터 패션쇼 함께 해보고 싶으시다는 디자이너분들이 계셔서 멋진 모델로도 다시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기회 멋진 무대를 빛내는 아름다운 사람 강로하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Q. 직업에 대한 만족도는?
A. 저는 제 직업에 만족해요. 제 직업을 한마디로 말씀드린다면 누군가의 성장을 돕는 동기부여 강연가, N잡러이지만 기업강사, 작가, 이미지 컨설턴트, 요가강사, MC. 쇼호스트, 심리상담사 모두가 방향은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하는 일들은 결국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교육으로 귀결되는 것 같아요~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며 자격증을 따면서 직업으로 이루어 내고, 경험을 통해 하나씩 이루어 내는 모든 것들을 교육에 녹이고 있습니다.
교육을 통한 성장과. 동기부여로 교육생분들이 제가 한 강의와 컨설팅을 통해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 “변화와 성장을 이루게 되었다”는 피드백을 들었을 땐 세상 보람된 일이 아닐 수 없거든요.
Q. 바쁜 행보에 피곤하진 않으신지?
A. 저도 사람인지라 많은 스케줄을 소화할 때는 몸이 피곤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하루가 24시간이 아닌 48시간이면 좋겠다’ 아니면 ‘복제 인간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생겨서 한명은 강의하고’, ‘한명은 책집필을 하고 또 한명은 운동이나 미팅 등 해야 할 일들을 나누어서 하면 참 좋겠다’라는 상상을 하기도 했어요.(웃음) 하지만 이 모든 게 저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고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음에 감사하다’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체력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Q. 여러 가지 강의를 진행하셨다, 기억에 남는 강의가 있다면?
A. 기억에 남는 강의들이 참 많아요. 그중 한 가지 에피소드를 말씀드리자면 요즘 리더들을 위한 최고 경영자 과정에서 정치인, CEO, 분들께 [명리인 문학과 오행 컬러]를 활용한 이미지경영 특강을 많이 진행하는데요 처음엔 리더분들 특유의 점잖은 모습으로 무표정으로 교육을 들으시는데 교육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앞쪽으로 앉아서 참여하시고 진단도 서로 받겠다고 적극적으로 밝고 열심히 교육을 듣는 모습들이 순수해 보이셨어요.(웃음) 리더분들도 참 배움에 열정과 관심이 많으시구나 하지만 위치에 있어 쉽지 않은 부분도 많거든요. 리더들을 위한 강의와 컨설팅 콘텐츠를 더 만들어야겠다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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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웅재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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