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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10살 연하 남친과 깜짝 혼인신고 발표.... 저 이제 품절됐어요!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4. 5. 10. 05:18

배우 한예슬(43)이 3년 열애 끝에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출처-한예슬 인스타그램]


지난 7일 한예슬 개인 유투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너무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어서 지금 이 순간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드디어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했다“고 밝히며 사실 5월 5일 어린이날에 하고싶었으나 공휴일이라... 봄을 좋아하는 아이기에, 5월의 신부가 되고싶었나보다“ 전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다"라며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정식으로 부부인 거다. 난 이제 품절녀“라고 강조했다. 

또 “남자친구를 사귀는 동안 한 번도 서로를 여자친구, 남자친구로 생각한적이 없다. 항상 남자친구를 평생 동반자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 10세 연하 비연예인 연극배우 출신과 공개 열애중임을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선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가라오케 출신 접대부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했다. 한예슬은 이에대해 루머일뿐이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전문]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이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어요. 요즘 너무 사는 맛 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이고 감사하네요.
이 여정을 함께 나눌수 있어 기쁘고, 축복속에 감사하며 살아 갈수 있어 가슴 벅찬 나날들이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We just finished marriage registration!!
Although we didn't have any ceremony or even a party, but who cares?
We love each other, can't wait to start another day as husband and wife, and we both are not the ceremonial type!
(Thank God!) (But maybe in
the future, if we happen to change our mind But I can tell you, it was HELLA FUN being married with no hustle and bustle!
Anyways, thank you for ALL your blessings and in return, I will happily live the heck out my life!!


[사진출처-한예슬 인스타그램]


[사진출처-한예슬 인스타그램]

[사진출처-한예슬 인스타그램]
 

Tag#한예슬#결혼#류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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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은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