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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정국까지 갔다, BTS 전원 입대 군 공백기 시작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3. 12. 13. 13:30

- 12일 BTS 멤버 지민·정국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이로써 BTS멤버 7명 전원이 군대 공백기에 들어갔다.

그룹 방탄소년단(BTS)멤버 (왼쪽부터) 정국, 지민, 정국, 슈가 / 출처 = BTS 공식 SNS 캡처

 


지난해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올해 4월에는 제이홉, 9월에는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이어 11일에는 RM과 뷔가 군에 입대하면서 BTS멤버 중 지민과 정국만이 남아있었다.
 12일(어제)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이 동반 입대하면서 BTS멤버 전원이 군대와 공백기를 합친 이른바 '군백기'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지민과 정국이 탄 차량이 도착했고 먼저 입대한 슈가와 제이홉은 둘을 배웅하기 위해 휴가를 나와 둘의 뒤를 따라 정문을 통과했다.

지민은 전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짧아진 머리를 공개하며 "정국이와 같이 입대하게 돼 의지가 많이 될 것 같다"에 이어 "멋있게 잘하고 오겠다"고 전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정국은 지난 8일에 "덕분에 행복한 활동을 하다 간다"며 "군대는 남자라면 당연히 갔다와야 하는 곳"이라고 밝혔다.

한편 둘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로, BTS멤버들의 활동 재개는 이 둘의 전역 이후로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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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은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