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46)이 두산 베어스 지휘봉을 잡으면서 프로그램 하차 후 김성근 전 감독 영입
두산 베어스와 오는 20일 맞대결에 이목집중
사진출처 - 정근우 페이스북 캡쳐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최강 몬스터즈는 이승엽 감독의 두산 베어스와 오는 20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강야구' 원년 감독이었던 이승엽이 두산 베어스의 신임 감독으로 전격 발탁된 이후 프로리그감독으로서 은퇴한 김성근 전 감독이 새 사령탑이 되었다며 JTBC 최강야구 측은 7일 밝혔다. 김성근 전 감독은 한국프로야구에서 사령탑 중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경기(2천651경기)에 나서 다승 2위(1천388승)에 오른 베테랑 지도자다.
재일교포인 김 감독은 1984~1988년 OB베어스 2대 감독을 맡았다. 이후 태평양 돌핀스를 비롯해 삼성 라이온즈, 쌍방울 레이더스, LG트윈스, SK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등 2015년까지 프로야구 총 7개 팀을 지휘했다. 2018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고문도 맡았다. 팬들 사이에서 '야신'(야구의 신)으로 불리고 있다.
최강 몬스터즈 멤버 중 박용택, 정근우, 심수창은 프로 선수 시절 김성근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도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Tag#최강야구#김성근#이승엽#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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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찬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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