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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원, 불안장애로 활동 중단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2. 2. 24. 15:45

우주소녀 다원/출처: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우주소녀 다원이 불안장애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에 의하면 다원은 불안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에 임하고 있다. 소속사는 "그간 다원과 상의하여 일정을 소화하면서 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해왔지만,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통해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다원과 상의 후 건강 회복을 위한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일시적인 활동 중단을 알렸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다원은 추후 계획되어 있는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다원이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다원은 지난 2019년 12월, 'As you Wish' 활동기 중 불안장애 진단을 받아 일시적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였다. 당시 해당 앨범 마지막 주차 활동을 포함하여 연말 시상식에 전부 불참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우주소녀는 3월 31일 방영되는 '퀸덤2' 활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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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