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K-콘텐츠 독식하나 무임승차에, 과세 논란까지... 해외사업자에 유리한 관련법도 문제 K-콘텐츠 도약을 위해선 국내 플랫폼 경쟁력 키워야 (좌) 넷플릭스 로고, (우)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공동창업자 겸 CEO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다영 기자 = 넷플릭스의 전 세계 유료 가입자 수가 2억명을 돌파했다. 넷플릭스 가입자는 2017년 1억명을 넘어선 데 이어 3년여만에 2배로 증가했다. 작년 한 해 동안 늘어난 가입자 수는 3700만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한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가입자 수가 큰 폭으로 성장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가파른 성장세에는 한국 콘텐츠가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작년 한해 동안 일본과 동남아 국가들의 넷플릭스 인기 순위 상위권은 ,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