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25

[포토뉴스] 인천대공원에 드리운 가을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노승호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무네미로에 위치한 인천대공원에 도착했다. 연간 4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방문하는 인천대공원은 자연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 도심의 휴식 공간이다. 공원으로 조성된 길뿐만 아니라 캠핑장, 호수, 수목원 등 다양한 시설이 즐비하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을로 얼룩진 길을 걸을 때면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붉은 단풍잎 하나가 떨어져 머리카락에 붙으면 어릴 때의 동심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기분이다. 가을이 짧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그 감각은 길다.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승호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

사회 종합 2021.11.25

[포토뉴스] 무르익는 경복궁의 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노승호 기자 = 조선의 정궁, 경복궁에도 밤이 찾아왔다. 보물 제218호인 근정문의 모습이 보인다. 근정문은 정전 문루로서 경복궁 근정전 영역의 입구를 구성하며, 오일조참(五日朝參)에서 왕의 어좌가 놓이는 자리기도 하다. 중국 사신 접대와 왕실 잔치, 군신 간의 회합 등 공식적인 연회 장소로 사용한 경회루 근처 연못도 맑게 나무를 비춘다. 밝은 조명이 궁을 감싸며 금방이라도 과거로 넘어온 기분이 느껴진다. 한 발자국 다가가면 왕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승호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

사회 종합 2021.11.17

[포토뉴스] 경복궁에 찾아온 가을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노승호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조선의 정궁, 경복궁에 방문했다. 경복궁은 조선시대 가장 먼저 지어진 궁궐로 넓고 웅장한 건물들이 눈에 띄는 장소다. 경복궁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연회를 개최하는 경회루에도 무르익은 가을의 냄새가 짙게 풍긴다. 맑은 물에는 그 모습이 그대로 투영되며 신비로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한복을 입은 관광객이 최근 재건을 마친 향원정을 바라보고 있다. 구름다리 너머 보이는 아름다운 정자를 보면 무릉도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승호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

사회 종합 2021.11.11

[포토뉴스]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노승호 기자 = 경기도 광주시, 성남시, 하남시에 걸쳐 있는 남한산을 중심으로 하는 남한산성에 올랐다. 서문 인근에 존재하는 전망대에서는 위례신도시부터 한강, 남산 서울타워 등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에 올라 서울의 야경을 내려다보았다. 높게 솟아오른 롯데타워, 넓게 펼쳐진 강 등 서울시의 다양한 모습이 멀리까지 담겨 반짝인다. 색색의 불빛이 허공을 밝히며 서울의 밤은 깊어져간다.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승호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

[포토뉴스] 철원 고석정의 일출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노승호 기자 = 강원도 철원 동송읍에 있는 고석정 꽃밭이다. 고석정 꽃밭 부지에는 촛불 맨드라미, 천일홍, 백일홍, 더베나, 해바라기, 가우라 등 10여 가지의 꽃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자리를 빛내고 있다. 이른 아침, 고석정 끄트머리에서 밝게 빛나 차오르는 태양의 모습은 누군가에게 내일을 기대할 수 있도록 만든다. 붉은 빛이 고석정 일대를 감싸며 이국적인 느낌도 자아낸다.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승호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