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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모두 '당내 갈등'에 정치 혐오 우려

與,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정지로 진짜 '비상상황' 민주당, 정의당도 내홍 지속.. 국민 피로감만 높아져 ■ 법원, 국힘 비대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일부 인용 지난 26일 법원이 이준석 전 대표가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전환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하면서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직무 집행이 정지되었다. 권성동 전 직무대행 체제에서 비대위를 결성한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비대위 활동에 제동이 걸리면서 당내 갈등과 비대위 운영에 대한 책임 소재 등을 두고 당 내홍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한 이후 국민의힘 측은 27일 오후부터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는데 의총에서는 새로운 비대위를 결성하는 것으로 결정되었..

뉴스 2022.08.28

尹, 81일만에 지지율 20%대 기록..어쩌다 이지경 되었나

집권 초기임에도 여러 논란 끊이질 않아.. 국정동력 상실 우려 대통령실 "국민만 보고 열심히 하겠다" 7월 14일 제 2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공식 페이스북)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계속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자 국정동력 상실을 우려하는 목소리와 함께 대통령실과 정부가 하루빨리 쇄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윤 대통령의 문자가 공개된 사건과 경찰국 신설 등의 이슈가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이 다수이다. 끝없는 지지율 하락을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권 대행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고, 이에 권 대행은 31일 직무대행 사퇴를 밝혔다. 또한 미국의 한 언론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을 ..

뉴스 2022.08.02

與, 선거 2연승 하고도 이례적 당 내홍.. 정작 서민 삶은 뒷전

국힘 윤리위, 8일 새벽 李대표에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 물가 상승률, 6% 찍고 서민 경제 압박 민주당도 친李 VS 친文 VS 박지현 구도 갈등 지속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국민의힘은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연달아 승리를 가져가며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에는 2030 세대의 지지를 끌어온 이준석 당 대표의 공이 컸다는 평가와 함께 이 대표의 당 영향력 확대가 힘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 대표는 당 주요 의원들과 갈등을 겪으며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 李대표, 안철수 의원과 최고위원 자리 두고 갈등 국민의당과의 합당 당시 국민의힘 최고위원 중 두 자리를 국민의당 몫으로 남겨두겠다고 합의했으나 이준석 대표가 안철수 의원이 추천한 인사에 대해 거절 의사를 밝히면서 갈등이 시작되었다. 안 의원이 ..

뉴스 2022.07.11

2022 한국포럼 개최, 새 정부에 ‘협치’ 당부

보름 앞으로 다가온 새 정부 출범 한 목소리로 ‘협치’ 강조 사진출처: 한국일보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연수 기자 = 지난 4월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2 한국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2022 한국포럼은 ‘윤석열 정부, 무엇을 해야 하나’를 주제로 정계·재계·학계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새 정부의 미래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한국포럼의 개회 축사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맡았다. 윤 위원장과 이 대표 모두 축사에서 ‘협치’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국민들께선 일방적 국정운영이 아닌 정치개혁을 통한 협치를 명령했다”며 “국민을 위한 일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잘못된 점이 있다면 언제라도 ..

뉴스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