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언론사에서 손태영과 무관한 사진을 기사에 인용하여 손해배상청구를 요구 받았다.배우 손태영 / 출처-손태영 인스타그램배우 손태영이 언론사와 기자를 상대로 한 민사 소송에서 승소했다.지난해 2월 5일 보도된 A사의 기사에 따르면, "전염병, 세금 문제,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조세회피처로 이민을 가는 부유층이 늘고 있다."고 언급하며 시민권을 주는 나라 4곳을 소개했다. 기사의 첫 사진에는 골프장에서 찍은 배우 손태영의 사진이 사용됐다. 사진에는 '2019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손태영'이라고 적었다. 그러나 기사의 내용과 손태영은 무관하다는 것이 문제가 됐다.손태영 측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을 무단으로 첨부해 초상권이 침해됐다." 이어 "조세 회피를 위해 이민을 갔다는 허위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