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년 스니커즈 커뮤니티로 시작, 20년 만에 나이키와 정식 계약 - 나이키와 다양한 캠페인과 콘텐츠 선보일 계획 사진 출처 : 무신사 공식 사이트 국내 최대 패션앱으로 성장한 무신사는 20여년 전, 해외에서 나오는 나이키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니커즈 커뮤니티에 불과했던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에서 출발했다. 조만호 총괄대표가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01년, 운동화 정보를 교환할 만한 곳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프리챌이라는 온라인 동영상 포털사이트에서 직접 커뮤니티를 운영한 것이다. 그의 최애 스니커즈인 '나이키' 제품을 모은 것이 훗날 무신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도 했다. ‘무신사닷컴’의 서버비와 사이트 구축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아끼던 나이키 스니커즈를 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