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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이터널스', 300만 돌파…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1. 12. 2. 16:18

사진= 이터널스 공식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이터널스'가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넘기며 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 1위에 올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300만503명을 달성했다. 지난 7월 개봉해 올해 외화 최고 흥행 성적을 거둔 '블랙 위도우'의 누적 관객수 296만을 넘어섰다.

영화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어벤져스' 시리즈 이후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터널스'는 페이즈4를 이끌어갈 새로운 히어로들을 소개하는 작품이다. 마블의 새로운 10년을 책임질 히어로를 소개하는 만큼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으로 중무장했다.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무엇보다 영화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소화하며 대체 불가 배우로 입지를 굳힌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을 맡아 일찌감치 한국 관객으로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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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광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