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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심판 성접대 의혹 조사 결과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8. 24. 22:53

- 중국·일본 축구협회 "부적절 접대 입증할 증거 없어"

경찰이 6일 오전부터 충남 천안에 있는 대한축구협회 사무실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구 대한축구협회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대한축구협회 사무실의 모습. 2026.8.6 ⓒ 뉴스1 김영운 기자


대한축구협회의 과거 외국인 심판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중국·일본 축구협회가 23일 자체 조사 결과 연루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각각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23일 성명을 통해 신속히 조사팀을 꾸려 확인했으나 대한축구협회가 중국 관계자들에게 부적절한 접대를 제공했다는 증거는 없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이나 방식 등 구체적 경위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새로운 증거가 나올 경우 재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축구협회 역시 심판진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실시한 뒤 지난 20일 "경기 결과 조작 시도는 없었으며, 일본인 심판의 성 접대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발표하며 조사를 종료했다.

이번 논란은 대한축구협회가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일부 경기에서 외국인 심판 10여 명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작됐으며, 해당 심판진에 중국과 일본 국적이 포함돼 있어 파장이 이어졌다.




김영빈 기자
kimmedia@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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