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방송

방예담, ‘수천 곡 CM송·애니 OST’ 부모님과 오디션 무대 등장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7. 10. 23:23

- KBS2 ‘해피투게더’ 첫방 출격… 아버지 방대식 “아들 덕에 40년 연습생 생활 끝내” 눈물

KBS 2TV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캡처


가수 방예담이 음악가 부모님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뉴스1에 따르면, 10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는 오디션 본선 A조 경연이 펼쳐진 가운데, 방예담 가족이 경연 참가자로 무대에 올랐다.

과거 'K팝스타' 시즌 2 준우승 출신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방예담은 이날 아버지 방대식, 어머니 정미영과 함께 '방가방가'라는 팀명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예담의 부모는 국내 광고음악과 애니메이션 OST 업계에서 독보적인 발자취를 남긴 베테랑 가수로, 이들이 가창한 CM송만 수천 곡에 달하며 작업한 곡 수는 1만 곡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KBS 2TV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캡처


이날 무대에서 방대식과 정미영은 첫 소절만 들어도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2000년대 유명 광고음악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방귀대장 뿡뿡이'의 주제가 등 본인들의 대표 작업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추억에 젖게 만들었다. 방예담은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목소리를 전국 방방곡곡에서 듣고 자랐다"며 이번 오디션 참가는 자신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성사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40년간 대중음악의 가려진 주역으로 활동해 온 아버지 방대식은 무대를 마친 후 "아들의 권유 덕분에 긴 세월의 무명 연습생 생활을 청산하고 마침내 온전한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었다"며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이날 첫 선을 보인 KBS 2TV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출연자들의 사연을 음악으로 녹여내는 스토리텔링 형태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황웅재 기자
fldjffkdlxm@daum.net
다른기사 보기
#방예담
#방대식
#정미영
#해피투게더
#CM송
#가수
#포켓몬스터
#OST
#음악오디션
#KBS
#예능
#방가방가팀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s://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