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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나 화이트, 션 스트릭랜드 'UFC 출입 금지설' 일축…"사실무근인 거짓말"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6. 12. 14:09

당초 참석 의사 없다던 스트릭랜드 태도 지적… 과거 돌출 행동 경계하며 비판 수위 높여

본인의 SNS계정으로 출입 금지에 관한 여론에 대해 글을 게시한 션 스트릭랜드(출처=션스트릭랜드공식인스타그램)


최근 종합격투기(MMA)계를 뜨겁게 달군 UFC 미들급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의 '대회장 출입 금지설'에 대해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직접 진화에 나섰다. 화이트 대표는 스트릭랜드가 제기한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해당 주장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화이트 대표는 이번 논란의 핵심인 스트릭랜드의 출입 제재 여부에 대해 명백한 사실무근임을 천명했다. 그는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단체의 그 누구도 출입 금지 처분을 받은 적이 없으며, 선수들의 등장곡이나 언론 관계자들의 취재 권한을 제한한 사실 또한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번 대회는 관람 티켓이 4,300장에 불과할 정도로 공간이 협소한 특별 행사일 뿐, 특정 선수를 고의로 배제하기 위한 징계나 제재가 아니라는 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화이트 대표는 스트릭랜드의 모순된 태도를 꼬집으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당초 스트릭랜드 본인이 대외적으로 이번 대회에 참여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음에도, 이제 와서 단체로부터 불이익을 당한 것처럼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화이트 대표는 이를 악의적인 '거짓말'로 규정하는 한편, 과거 파워슬랩(Power Slap) 대회 등에서 소란을 피웠던 그의 전적을 언급하며 돌출 행동에 대한 경계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번 화이트 대표의 강경한 발언으로 인해 스트릭랜드와 UFC 수뇌부 간의 잠재적 갈등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부상하는 모양새다. 화이트 대표는 스트릭랜드가 무대 뒷공간 등에서 타인과 접촉하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단호한 입장을 고수하면서, 무분별한 억측으로 번진 출입 금지 논란을 일축했다.



이승혁 기자
seunghyeok36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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