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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경북오픈 14일 개막…옥태훈 타이틀 방어·오승택 2주 연속 우승 도전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5. 12. 16:52

-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서 개최…박상현 통산 상금 60억 돌파 관심

경북오픈 디펜딩 챔피언 옥태훈 (KPGA 제공)


2026 KPGA 경북오픈이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다.

뉴스1에 따르면, 총상금 7억 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억4000만 원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그리고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적용되는 KPGA 투어 시드 2년이 주어진다.

가장 큰 관심은 디펜딩 챔피언 옥태훈의 타이틀 방어 여부다. 옥태훈은 지난해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KPGA 군산CC 오픈’에 이어 초대 KPGA 경북오픈까지 제패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옥태훈은 대회를 앞두고 “샷과 퍼트 감각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항상 5월 중순 이후부터 컨디션이 올라오는 편이라 이번 대회 2연패를 목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직전 대회인 KPGA 파운더스컵 우승자 오승택의 상승세도 주목된다.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오승택은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직전 대회 파운더스컵 우승자 오승택 (KPGA 제공)


오승택은 “이번 대회 역시 우승이 목표”라며 “많은 갤러리 앞에서 좋은 플레이와 화려한 샷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현재 컨디션이 매우 좋고 루틴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베테랑 박상현의 기록 도전도 관심사다. 국내 통산 상금 1위 기록을 보유한 박상현은 이번 대회 우승 시 국내 최초로 통산 상금 60억 원 돌파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김영빈 기자
kimmedia@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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