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국 U17 여자축구 대표팀, 대만 4-0 완파하며 아시안컵 2연승 질주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5. 5. 22:12

- 조별리그 C조 2차전서 골 잔치 벌여, 오는 8일 북한과 조 1위 놓고 맞대결

한국 U17 여자축구 대표팀이 대만을 4-0으로 꺾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1에 따르면, 17세 이하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대만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며 2026 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두 경기 연속 승전보를 울렸다.

이다영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5일 중국 쑤저우에 위치한 타이후 풋볼스포츠센터에서 치러진 조별리그 C조 두 번째 경기에서 대만을 4-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앞선 2일 1차전에서 필리핀을 5-0으로 대파했던 한국은 이번 대승으로 기분 좋은 연승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대표팀은 다가오는 8일 북한을 상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며 조 선두 자리를 다툴 예정이다.

이번 아시안컵 대회는 12개 국가가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풀리그를 진행한다. 이후 각 조의 1위 및 2위 6개국과 조 3위 팀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2개국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최종 성적 상위 4개 팀에게는 내년 10월 모로코가 개최하는 FIFA U17 여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는 진출권이 주어진다.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인 대표팀은 전반 36분에 나온 상대의 자책골 덕분에 먼저 리드를 잡았다. 불과 2분 후인 전반 38분에는 임지혜가 상대 골망을 흔들며 전반전을 2-0으로 여유 있게 마쳤다. 후반전에도 득점포는 식지 않아 후반 37분 김민서가 점수 차를 벌렸고, 곧바로 1분 뒤인 후반 38분에 김희나가 승리를 확인하는 마지막 득점을 기록하며 완승으로 경기를 끝냈다.

 

김영빈 기자
kimmedia@koreaes.com
다른기사 보기
#여자 U17
#여자축구 4-0 대만
#한국 4-0 대만
#여자 u17 아시안컵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s://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