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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영 4골 맹활약… 한국 여자 U17, 아시안컵 첫 경기서 필리핀 5-0 완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5. 4. 01:32

- 2일 조별리그 C조 1차전 대승 장식, 다득점 앞선 북한 이어 조 2위 기록

여자 U17 아시안컵 백서영(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여자 U17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 2026 U17 아시안컵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뉴스1에 따르면, 이다영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중국 쑤저우 타이후 풋볼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5-0으로 이겼다. 한국은 5일 대만과 2차전, 8일 북한과의 3차전으로 조별리그 일정을 이어간다.

이날 한국은 백서영이 4골을 몰아쳤다. 김희나도 한 골을 추가했다. 같은 날 북한도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다. 북한은 혼자서 5골을 책임진 유정향의 맹활약을 앞세워 10-0으로 크게 이겼다. C조에서는 다득점에서 앞선 북한이 한국에 앞서 조 1위를 차지했다. 대회 득점랭킹 역시 유정향이 1위, 백서영이 2위로 나란히 랭크됐다.

이번 U17 여자 아시안컵은 12개 팀이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와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상위 4개 팀에는 국제축구연맹 U17 월드컵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김영빈 기자
kimmedia@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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