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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송찬의 대포 폭발한 LG 트윈스, NC 꺾고 2연승 질주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5. 2. 19:48

- 3회 나란히 2점 홈런 작렬, 선발 톨허스트 6⅓이닝 1실점 호투로 4승 수확

LG 트윈스 오스틴 딘. ⓒ 뉴스1 김성진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홈런 2방을 앞세워 연승을 달렸다.

뉴스1에 따르면,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5-1로 이겼다. 3연패 뒤 2연승을 기록한 LG는 시즌 전적 18승 10패를 마크했다. 반면 NC는 13승 15패가 됐다.

LG는 오스틴 딘과 송찬의가 3회 나란히 2점 홈런을 터뜨려 승기를 잡았다. 팀 안타가 5안타에 불과했으나 홈런 2방의 힘이 컸다. 선발투수 앤더스 톨허스트는 6⅓이닝 동안 7피안타 3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1패)을 수확했다. 반면 NC 선발 토다 나츠키는 5이닝 5피안타(2피홈런) 2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4패(1승)를 안았다. NC 타선은 8안타로 LG보다 더 많은 안타를 뽑았지만 응집력이 부족했다.

LG 트윈스 송찬의. ⓒ 뉴스1 김성진 기자


LG는 3회말 2사 후 토다를 두들겼다. 천성호가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치고 나가며 흔들었고, 오스틴이 초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렸다. 이후 문보경이 볼넷을 골라 나갔고, 송찬의가 또 한 번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쳐 4-0으로 달아났다. LG는 4회말 1사 1, 3루에서 홍창기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보탰다.

톨허스트는 6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친 뒤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1사 1, 3루에 몰린 뒤 맷 데이비슨에게 안타를 맞고 물러났다. 추가 실점은 없었다. 계속된 위기에서 등판한 김진성이 고준휘와 한석현을 연거푸 뜬공으로 잡아냈다. LG는 8회 우강훈, 9회 장현식을 투입해 승리를 지켰다.



황웅재 기자
fldjffkdlx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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