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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걸밴드 QWER 찾아가 SOS 쳤다… 유튜브 서바이벌 에일리밴드 닻 올렸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4. 15. 18:07

- 유튜브 채널 통해 밴드 결성 이유 및 과정 공개, 수백 명 지원자 몰리며 기대감 고조

제공 - 심스토리 E&M


가수 에일리가 직접 기획한 유튜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콘텐츠 에일리밴드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4월 1일 에일리 공식 유튜브 채널 에일리 뮤직을 통해 에일리밴드 1회가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에일리가 밴드를 결성하게 된 이유와 함께 어떤 멤버를 뽑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가요계 후배이자 밴드 선배인 QWER을 직접 찾아가 현실적인 조언을 구하는 과정이 담기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에일리밴드는 단순히 밴드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이 아니다. 무대에 설 기회가 부족했던 연주자들에게 실제 무대와 데뷔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일리는 보컬 뒤에서 연주를 받쳐주는 세션이 아닌, 각자의 개성과 실력으로 함께 우리의 사운드를 만들어갈 팀을 만들고 싶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2회부터는 본격적인 밴드 멤버 찾기가 시작된다. 지난 2월 한 달간 SNS를 통해 모집 공고를 진행한 결과 단 한 달 만에 수백 명에 달하는 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 연주자들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FT아일랜드 밴드마스터 출신 연주자부터 배우 출신 드러머까지 나이와 경력, 성별, 국적을 불문한 다양한 지원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제공 - 심스토리 E&M


에일리는 약 12시간에 걸쳐 모든 지원 영상을 직접 확인하며 심사를 진행했다. 여기에 에일리 콘서트 및 다양한 음반 활동 세션으로 활약 중인 하형주 드러머와 이화 키보디스트가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더했다.

첫 연주자부터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에일리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심사라기보다 음악을 함께 즐기는 듯한 에일리의 리액션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약 50분에 달하는 영상 심사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은 귀호강 콘텐츠다, 대한민국 밴드의 미래가 밝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몰입도를 나타냈다.

에일리는 앞으로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실력파와 신예 연주자들을 조합해 새로운 형태의 밴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단순한 선발을 넘어 연습부터 무대, 데뷔까지의 전 과정을 공개하며 과정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리얼 밴드 메이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회 말미에서는 영상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과의 대면 오디션이 예고됐다. 더욱 치열해질 경쟁과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일리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사 심스토리가 제작하는 에일리밴드는 매주 수요일 유튜브 채널 에일리 뮤직을 통해 공개된다.



황웅재 기자
fldjffkdlx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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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s://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