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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5선발, 김광현 빈자리 두고 신인 3인 경쟁 본격화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3. 23. 23:42

김민준·최민준·전영준, 남은 시범경기가 갈림길

김광현의 수술로 SSG의 선발진 한 자리가 공석이 됐다. 후보는 김민준, 최민준, 전영준 등이다. / 출처 - 김광현 인스타그램


김광현이 어깨 수술로 시즌아웃이 확정되면서 SSG의 5선발 자리가 공석이 됐다. 이숭용 감독은 김민준, 최민준, 전영준 세 선수의 경쟁을 통해 빈자리를 채우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SSG 구단은 22일 김광현이 좌측 어깨 후방부위 골극 소견으로 3월 말 일본 나고야에서 수술을 받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재활 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으로, 올 시즌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숭용 감독은 스프링캠프 전부터 김광현의 어깨 부담을 고려해 5선발 기용을 구상했으나, 캠프 도중 부상이 재발하면서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김광현은 구단을 통해 건강하게 오래 마운드에 서기 위한 결정이라며 재활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광현을 제외한 선발 로테이션의 윤곽은 잡혀 있다.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와 앤서니 베니지아노, 아시아쿼터 타케다 쇼타가 세 자리를 차지한다. 국내 투수 중에서는 좌완 김건우가 2선발 중책을 맡는다. NPB 통산 154경기 66승 48패 평균자책점 3.34을 기록한 타케다는 4선발로 시즌을 시작할 전망이다.

관건은 마지막 한 자리다. 이숭용 감독은 5선발 후보로 김민준, 최민준, 전영준을 지목했다. 세 선수가 스프링캠프에서 투구 수를 늘려가며 착실히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남은 시범경기 등판 내용이 최종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SSG는 개막 전까지 5선발을 확정하고, WBC에서 복귀하는 노경은, 조병현의 컨디션 관리와 함께 시즌 초반 투수 운용의 밑그림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재혁 기자
damiano11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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