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민 스크린 데뷔작이자 김새론 마지막 모습 담겨… 3월 4일 개봉

배우 이채민이 2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이채민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지난해 세상을 떠난 고(故) 김새론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이 제작 5년 만에 관객들을 만난다.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우리는 매일매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김민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채민, 류의현, 최유주가 참석해 소회를 전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소꿉친구의 갑작스러운 고백으로 시작된 열일곱 청춘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2021년 촬영을 마친 뒤 약 5년 만에 빛을 보게 된 이번 작품은 고 김새론의 유작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김민재 감독은 개봉 소감에 대해 "영화가 나오기까지 특별한 일이 있어 오래 걸렸다"며 "잘 개봉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협업이 잘 돼서 기쁘다"고 운을 뗐다.

배우 이채민(왼쪽부터)과 김민재 감독, 최유주, 류의현이 2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2.23 ⓒ 뉴스1 권현진 기자
특히 김 감독은 김새론과의 작업 당시를 회상하며 "나에게는 최고의 배우였다. 연기를 위해 태어난 아이였고, 누구보다 밝고 아름다운 친구였다"고 극찬했다. 이어 김새론이 생전 직접 디자인하고 글씨를 써서 가져왔다는 특별 포스터를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진정성이 남달랐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하는 이채민은 소꿉친구에게 고백을 전하는 소년 '호수' 역을 맡았다. 이채민은 "성인이 되고 나서 다시 입은 교복이라 어색하기도 했지만, 돌이켜보면 그때가 가장 어렸던 것 같다"며 5년 전 자신의 모습을 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상대역이었던 김새론에 대해 "부족했던 나에게 디테일한 부분까지 많이 알려줬고 긴장도 풀어줬다. 정말 고마웠다"고 마음을 전했다.

고 김새론이 김민재 감독에게 선물한 사진 ⓒ 뉴스1 권현진 기자
함께 출연한 류의현과 최유주 역시 촬영 당시를 추억했다. 류의현은 김새론을 향해 "현장에서 배울 점이 많았고, 그립고 보고 싶은 친구"라고 애틋함을 드러냈고, 최유주는 "배우들이 다 고등학생 역할이라 학교에서 즐겁게 웃으며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청춘들의 풋풋한 감성을 담아낸 '우리는 매일매일'은 오는 3월 4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박범석 기자
pbs3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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