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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3년 만에 '인기가요' 귀환…신곡 '미친놈' 첫선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2. 8. 19:54

-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무대 장악, 차트 1위 저력 입증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갈무리

 

가수 임창정이 약 3년 만의 음악 방송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뉴스1에 따르면, 임창정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신곡 '미친놈'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오랜만의 음악 방송 출연임에도 그는 첫 소절부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깊은 감정선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특히 터질 듯하면서도 절제된 감정 표현과 전율 없이는 들을 수 없는 폭발적인 고음 처리는 '명품 발라더'의 귀환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그는 베테랑다운 무대 장악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가사 전달력 또한 남달랐다. 임창정은 현실적이면서도 한 남자의 내면을 고스란히 담아낸 진솔한 가사로 듣는 이들의 깊은 공감대를 자극했다. 과장된 제스처 없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이별 이후 남겨진 미련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한편, 이날 무대에서 선보인 신곡 '미친놈'은 이별 후에도 정리되지 못한 사랑과 미련에 갇힌 남자의 심정을 노래한 정통 발라드곡이다.

지난 5일 발매 직후 카카오 실시간 뮤직 차트 1위를 비롯해 멜론 핫100, 벅스 실시간 차트 등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황웅재 기자
kesnewspape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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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s://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