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쿼터 한때 29점 차까지 달아나며 압승, 소노는 안방서 DB 제압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 원주 DB의 경기에서 SK 김낙현이 앤드원을 얻어낸 뒤 자밀 워니와 환호하고 있다. 2026.1.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뉴스1에 따르면, 서울 SK가 선두 창원 LG를 완파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SK는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자밀 워니와 알빈 톨렌티노의 활약을 앞세워 LG를 89-76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SK는 19승 13패를 기록하며 4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선두 LG와의 격차도 3경기로 좁혔다. 반면 2연패에 빠진 LG(22승 10패)는 2위 안양 정관장에 1경기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SK의 에이스 자밀 워니는 20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골밑을 지배했다. 아시아쿼터 톨렌티노가 16점, 신인 에디 다니엘이 10점을 보태며 팀 승리에 힘을 실었다.
경기는 초반부터 SK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톨렌티노의 외곽포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2쿼터를 49-32로 마친 SK는 3쿼터 중반 70-41, 29점 차까지 점수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LG는 윤원상이 18점을 올리며 분전하고 아셈 마레이가 16점을 기록했으나, 초반에 벌어진 격차를 극복하기엔 역부족이었다. 특히 경기 전 유니폼 훼손 건으로 제재금 징계를 받은 마레이는 팀 패배로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홈팀 고양 소노가 원주 DB를 90-77로 꺾고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소노는 이정현과 강지훈이 나란히 24점씩을 몰아치며 공격을 주도했다. 2연패를 당한 DB는 3위(20승 12패)에 머물렀다.
김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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