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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디즈니+의 아들? 피고용인으로서 감사…개런티만큼 최선 다한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5. 12. 12. 02:34

- “복수의 방식 끝까지 고민…시즌2 제안 온다면 감사할 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지창욱이 디즈니+와의 연이은 협업에 대한 소감과 ‘조각도시’ 속 결말 해석을 전했다.

뉴스1에 따르면, 그는 최근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OTT 디즈니+의 ‘최악의 악’, ‘강남 비사이드’에 이어 ‘조각도시’까지 참여하며 붙은 ‘디즈니+의 아들’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항상 감사하다, 누군가가 저를 고용하고 투자를 하고 개런티를 준다는 건 쓰임새가 있다는 의미다”라며 “피고용인으로서 허튼 선택이 되지 않도록, 개런티만큼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로 더 치열하게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각도시’에서 억울한 사건에 휘말린 청년 박태중을 연기한 그는, 극 중 태중이 끝내 요한을 죽이지 않는 결말에 대해 “성향상 복수는 확실하게 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지만, 작가가 태중을 ‘흙을 만지고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라고 설명해 큰 숙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를 해치지 않고 복수하는 방법을 고민했고, 태중은 폭력의 방식이 아닌 요한이 스스로 죗값을 치르고 무너지는 것을 바라보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고 해석했다.

열린 결말에 대해서는 “처음엔 오글거리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막상 보니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상상을 하게 만드는 방식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시즌2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은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힘들었던 작품이지만, 제안이 온다면 감사한 일”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지창욱은 액션과 감정선을 오가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폭력 수위를 감독과 계속 상의하며, 태중이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라는 대비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지난 3일 전편 공개로 완결된 ‘조각도시’를 통해 그는 다시 한 번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하은 기자
phe2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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