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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고성 왕곡마을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4. 3. 31. 18:37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전통 한옥마을 '고성 왕곡마을(高城 旺谷마을)'에 쌓인 눈이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


동해안에 위치한 왕곡마을은 14세기 경부터 강릉 함씨와 강릉 최씨, 용궁 김씨 등이 모여 사는 집성촌이다. 고려 말, 함부열이 조선의 건국에 반대하여 은거한데서 비롯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폐허화된 후 150여년에 걸쳐 형성된 마을이다.

 2000년 1월 7일 대한민국의 국가 민속문화재 제235호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옛것 그대로 시간이 멈춘 곳'이라는 타이틀로 여러 가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는데, 한옥 체험관이나 디딜방아 체험장 등 여러 가지 체험장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의 전통한옥 숙박체험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봄나들이나 가족 여행 등을 떠나기 좋은 날씨인 지금 왕곡마을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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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호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