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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카’ 개봉 9일 만에 100만 돌파... 한국영화 제쳐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4. 2. 9. 20:31

지난해 외화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보다 2일 빠른 기록
영화 ‘시민덕희’도 8일 100만 돌파

영화 '윙카' 포스터 /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 ‘웡카’가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개봉 9일 차인 이날 오전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윙카’는 지난 2005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았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 작품이다.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윙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거대한 초콜릿 공장의 주인 윙카의 젊은 시절을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연기했다.

‘윙카’는 지난해 외화 최고 흥행을 기록한 영화 ‘엘리멘탈’보다 2일 먼저 100만 관객을 모았다. 지난 1월 ‘윙카’보다 앞서 개봉한 ‘외계+인 2부(12일)’, ‘위시(13일)’, ‘시민덕희(14일)’ 등과 비교했을 때 훨씬 빠른 기록이다.

‘윙카’는 개봉 이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어릴 적으로 돌아간 듯하다’, ‘아이들과 어른 모두 즐겁게 볼 수 있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영화 '시민덕희' 포스터 / 출처 = 네이버 영화


한편, 배우 라미란을 주연으로 한 영화 ‘시민덕희’ 역시 8일 오전 누적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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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민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