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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목소리까지 아름다운 모델. 윤소라님을 만나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2. 10. 21. 15:36

모델 윤소라

 


Q. 먼저 수상 소감 부탁드립니다.

 A. 무엇이든 도전한다는건 정말 멋진일인것같아요. 도전만으로 반은 갔다 생각하는데 2관왕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에 나오신 분들이 워낙 재능있으시고, 아름다우신 분들이 많이 나오셨어요. 그리고 아침부터 같이 고생하신 모습들을 봐서 사실 제가 대상을 수상할 거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대상을 주신것에 더욱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활동과 좋은 일 많이 하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대회에 참가하셨던 모든 분들도 너무 수고하셨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좋은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Q. 수상 소감을 접한 주변인들의 반응은?

 A. 축하한다는 연락이 의외로 많이왔어요. 평소에 연락을 자주 못하더라도 축하한다고 늘 격려와 응원해주시는 지인들 덕분에  더 열심히해야겠다는 에너지를얻는것같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다시한번전해드리고싶어요 그리고 특히 대회를 준비하는데도움 주신 분들께 꼭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입니다

 

Q. 자신만의 건강, 체력 관리 비법이 무엇인가요?

 A. 저는 체력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식단을 극단적으로 조절하지는 않는 편이에요. 정말 급하거나 필요할 때에는 삶은 달걀이나 닭가슴살정도로 관리하기는 하는데 평소에는 한식을 굉장히 좋아해서 밀가루나 정제된 탄수화물은 덜 섭취하고 밥이랑 김치, 쌈 위주로 많이 먹고 많이 움직이는 편이에요. 말하고 나니까 다 하고 있었네요(웃음). 요약하자면 건강한 식단으로 음식을 먹고, 많이 움직이는게 저의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Q. 목소리가 엄청 좋으세요! 청도 뷰티 페스티벌 메인MC, 보이는 라디오 DJ, 유튜브, 각종 채널 등에서 토크를 진행하고 계신데 혹시 아나운서 교육같은걸 따로 배우셨나요??

 A. 감사합니다^^저는 사실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지는 않았어요. 현장 경험부터 시작한 케이스라서, 필드에서 바로 활동과 경험, 교육을 받은 거죠. 그러면서 부족한 부분들, 모르는 부분들, 등을 배우고 싶어 학원을 다니기는 했습니다.

 

Q. 사람이 일을 하다보면 지치기도 하잖아요? 지치셨을 때 스트레스나 피로는 어떤 방식으로 풀고계신지 궁금합니다.

 A. 피로나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을 때는 저는 일단 아무 생각 안 하고 푹 쉬려는 것 같아요. 사우나를 좋아해서 사우나를 가서 마사지를 받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땀을 빼고 푹 쉬거나 하루종일 잠을 자곤 해요.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푹 쉬다 보면 다시 활동하고 싶은, 일어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웃음)

 

Q. 연예계 진출 계획이 있으신가요?

 A. 저는 어렸을 때에 연예계 활동을 조금 했었던 케이스인데, 그래도 기회를 주신다면 열심히 활동을 해야죠.

 

Q. 주변에서 대회를 위해 도와주신 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은?

 A. 일단 대회가 끝난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제 마음만큼 행동으로 감사인사를 전하지는 못한 것 같아요. 제가 한분 한분 찾아뵙고 맛있는 밥 먹으면서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저를 도와주신 분들이 계시지 않았더라면, 대회를 나오지도 못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이런 마음을 잊지 않고 마음속에 간직하고 싶어요. 그래서 제가 더 잘 됐을 때 차근차근 더 큰 보답으로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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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웅재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