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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드라마의 현 상황은?

'공중파 드라마'의 흐름은? 다양한 콘텐츠 시장의 등장...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유주연 기자 = 오랜 시간 동안 우리 삶 곁에는 드라마가 존재했다. 인기 드라마가 방영되는 시즌이면 결말 예측이 유행하기도 하고, 드라마에 나온 액세서리와 OST가 엄청난 사랑을 받을 때도 있었다. 2016년 ‘태양의 후예’가 방영되고 공중파에서 30%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일본, 중국을 비롯한 수많은 나라에서 사랑을 받는 일명 태양의 후예 신드롬이 일어났다. 사전제작 드라마의 정착이 활성화되지 않은 시기, 사전제작 드라마인 태양의 후예가 수도권 기준 41.6%의 시청률(닐슨 코리아)을 기록하며 사전 제작 드라마의 수가 늘어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기 어려운 현재에는 주중..

연예 방송 2022.01.25

코로나로 인한 매출 하락... 영화관의 생존전략은?

과거 명작들의 재개봉 '영화만 볼 수 있는 영화관'은 옛말 전 회차 매진을 부르는 영화관만의 차별점 강화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최은규 기자 = 영화관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의 장기화가 계속되자 사람들의 발길은 끊겼고, 매출은 크게 하락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영화관의 총 매출은 5844억 원으로 팬데믹 직전인 2019년 1조 9140억 원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배급사들 또한 적자를 누적했고, 제작사들의 제작 편수가 급감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연장되자 영화계의 강력한 요구로 영화관은 현행 밤 10시 영업 제한에서 상영·시작 시각 기준 밤 9시까지 입장 허용으로 변경되었다. 그만큼 영화관은 매출 하락을 멈추기 위한 전략이 필요..

사회 종합 2022.01.17

OTT 전성시대, 무엇이 달랐을까

콘텐츠의 다양화를 이끈 OTT 시청자에게 주어진 자율성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지 기자 = "두둥"의 시대가 열렸다. '넷플릭스 보기'는 전세계 모두의 취미가 되었다. 어느새 ‘TV보기’라는 말보다 ‘넷플릭스 보기’는 말을 더 자주 사용하게 되었고, TV가 아닌 아이패드, 핸드폰 등을 이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 전통 미디어 매체인 TV의 경우 시청률이 한자릿수 조차 넘기 어려울 만큼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가 발표한 ‘국내 OTT시장 매출액 및 가입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OTT 가입자 수는 1135만명을 돌파해 유료 TV 가입자 수를 앞질렀다. 말그대로 ‘OTT 전성시대’를 맞이한 것이다. 코로나..

뉴스 2022.01.12

2022 새해 기대작 ‘해피 뉴 이어’ 흥행 결과는?

해피 뉴이어 포스터/ 출처 = 티빙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유주연 기자 = 지난 12월 29일 극장과 티빙에서 동시 개봉한 ‘해피 뉴 이어’는 한국판 ‘러브 액츄얼리’를 표방한 영화로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이야기로 풀어낸 영화이다. ‘엽기적인 그녀’, ‘시간 이탈자’를 연출한 곽재용 감독이 연출을 맡고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윤아 등 이름만 들어도 아는 화려한 배우진이 캐스팅되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극장에서 개봉되었지만, 개봉 이후 하루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지 못하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1월 5일 이후로는 전체 박스오피스 5위를 유지 중이다. 지난 12월 15일에 개봉한 '스..

연예 방송 2022.01.11

'이렇게 많은데 볼 게 없네...' 혹시 나도 넷플릭스 증후군?

코로나 19 여파로 넷플릭스, 왓챠 등 OTT 서비스 이용 증가 무엇을 볼 지 결정 어려워하는 '넷플릭스 증후군' 호소하는 이용자 많아져 출처 : Unsplash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조은교 기자 = 자칭 ‘넷플릭스 헤비 유저’ K씨(23세, 대학생)는 넷플릭스 메인 페이지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긴 편이다. 재밌는 걸 고르기 위해 예고편을 보다 보면 시간이 훌쩍 간다. 최근에는 재미있다고 소문난 작품들은 거의 다 봐서 고르기 더 힘든 것 같기도 하다. ‘이렇게 콘텐츠가 많은데 볼 게 없네’라는 생각이 든다. 막상 넷플릭스를 켜면 무엇을 봐야할 지 몰라서 이것저것 검색하거나 예고편만 보는 시간이 늘지는 않았는가? 선택하고 2~3분 보다가 다른 콘텐츠를 다시 고르거나, 아예 고르는 걸 포기하고 유튜브나 웹툰으..

사회 종합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