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5

프로야구 전반기 종합. 3강 2중 4약 1최약으로 마무리 - (1)

양극화로 인한 상위권의 독주 넓어진 스트라이크 존과 함께 시작한 2022시즌 프로야구는 7/14을 기준으로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했다. 전반기는 종합적으로 극심한 양극화가 두드려졌다. 1등과 꼴찌의 승수 차이가 32.5G 차가 나고 있으며 상위 5개와 하위 5개 팀의 격차 역시 많이 두드러지고 있다. 먼저 상위 5개 팀의 전반기 종합 평가이다. SSG 랜더스 김광현을 영입하면서 단번에 우승권으로 도약했던 SSG는 개막 10연승을 포함, KBO리그 최초로 전반기 동안 단 한 번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은 팀이 되었다. 종전 기록은 SSG의 전신 SK가 2011년 당시 개막 이후 63게임 연속 1위 기록이었다. SSG의 이러한 활약은 외국인 투수 폰트, 김광현을 포함한 투수진과 폭발적인 타선의 힘이었다...

스포츠 2022.07.19

LG 트윈스 박용택 은퇴... 19년의 LG 선수 생활 마무리

사진 = LG트윈스 SNS 지난 2022년 7월 3일 LG 트윈스 소속으로 한 팀에서만 프로 생활을 이어갔던 전 야구 선수, 현 해설 위원인 박용택의 은퇴식이 거행되었다. KBO에서 은퇴 선수를 위해 특별하게 만든 특별 엔트리를 활용하여 박용택은 이날 경기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였고 경기 시작과 동시에 김현수와 교체되었다. 2020년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쳤던 그는 “관중 입장 제한으로 썰렁해진 야구장보다는 많은 관중이 함께 박수치고 환호하는 자리에서 은퇴식을 치르고 싶다.” 라고 밝히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관중들과 함께 진행할 수 없었던 은퇴식을 연기하였고 관중 입장이 100% 허용된 올해 비로소 은퇴식을 진행하였다. 2002년 데뷔하여 2020년 은퇴까지 1..

스포츠 2022.07.07

LG 오지환, 잠신중 야구부에 야구용품 2000만 원 후원

오지환 선수 후원 현장/출처:LG 트윈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LG 트윈스 오지환이 올겨울 꾸준한 선행을 보이고 있다. LG 트윈스 측에 의하면 오지환은 27일 잠신중학교 야구부에 20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오지환은 잠신중학교에 재능기부 활동을 하며 좋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오지환의 재능기부 활동을 지켜본 잠신중학교 신의철 코치는 구단을 통해 "오지환 선수가 올해 여름 코로나라는 힘든 상황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방문하여 어린 친구들을 위해 함께 땀 흘리는 보습을 보며 진심으로 고마웠다"라며 "재능기부가 잠신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오지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지환은 "잠신중학교 선수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

스포츠 2021.12.30

[KBO] LG, 베테랑 포수 허도환과 2년 4억원 FA 계약

사진= LG 트윈스 허도환/ LG 트윈스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LG 트윈스가 30일 프리에이전트(FA) 포수 허도환(37)과 계약기간 2년 총액 4억 원(계약금 2억 원, 연봉 1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허도환은 단국대를 졸업하고 2007년 두산에 입단해 넥센(현 키움), 한화, SK, KT를 거치며 12시즌 동안 715경기에 출장했다. 통산 타율 0.214, 275안타 10홈런 115타점, OPS 0.592를 기록했다. 2021시즌에는 62경기, 타율 0.276, 2홈런 21타점, OPS 0.729를 올리며 KT의 통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계약을 마친 허도환은 "새로운 기회를 주신 LG 구단에 감사 드리고, LG 트윈스에서 마지막 선수 생활을 한다는 각오로 플레이하며 팀..

스포츠 2021.12.30

LG 트윈스, 베테랑 우완 투수 김진성 영입

김진성 선수/출처:LG 트윈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베테랑 김진성이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는다. 22일 LG 트윈스의 발표에 의하면 김진성은 2022 시즌 LG 트윈스에서 활동하게 된다. 앞서 김진성은 2013년부터 NC 다이노스에서 활동하고 있었으나, 2021년 11월 방출되었다. 김진성은 2004년 드래프트 2차 6라운드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넥센, NC를 거치며 통산 470경기 32승 31패 34세이브 67홀드 4.57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는 6경기 연속 등판하여 무실점 3홀드를 기록하며 최초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아울러 김진성은 최고 구속 149km/h의 돌직구형 투수다. 다양한 구종을 구사할 수 있지만, 포크볼을 포함한 스플리터 계열 변화구 ..

스포츠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