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

데이원자산운용, 고양 오리온 인수 최고 책임자로 허재 내정

사진 = 데이원자산운용 제공 [한국연예스포츠뉴스] 이준영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막을 내리며, 새 주인으로 자산운용사 데이원자산운용이 확정됐다. 데이원자산운용은 11일 ㈜오리온과 프로농구단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일 치러진 계약에 따르면 연고지는 고양으로 유지되며, 기존 사무국 직원과 선수단은 전원 승계된다. KBL은 이른 시일 안에 총회를 열어 데이원자산운용의 회원가입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총회에서 데이원자산운용의 가입여부가 승인되면 KBL 최초 금융회사가 국내 프로농구단을 운영하는 첫 사례가 만들어진다. 데이원자산운용은 프로스포츠를 단순한 광고수단이 아닌 성장 잠재력이 큰 산업으로 인식하여 타 스포츠구단과 차별화된 새로운 운영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그 중 허재 전 국가..

스포츠 2022.05.11

소문난 잔치에 즐길 것도 많았다, KBL 올스타전 성황리 종료

팀 허웅', 120:117로 '팀 허훈' 격파 허재 전 감독은 특별 심판으로 등장 출처 : KBL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정예은 기자 = 2년 만에 돌아온 KBL 올스타전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잔치였다. 프로농구 KBL 올스타전이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최우수선수(MVP)는 팀 허웅 주장으로 21득점을 올린 허웅이 차지했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6일 대구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행사가 취소됐었기에 선수들이 경기장에 모여 올스타전을 치르는 건 2019-2020 시즌 이후 2년 만이었다. 간만에 치러지는 농구대잔치에 팬들은 대구체육관 3300석을 예매 시작 3분 만에 매진시키며 화답했다. 이번 올스타전..

스포츠 202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