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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 ISU ‘위대한 재기의 순간’ 주인공 선정

최민정 사진 = 국제빙상연맹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준영 기자 = 지난 30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금 1개 은 2개를 차지한 최민정이 ISU(국제빙상연맹)가 선정한 ‘2021-2022시즌 위대한 재기의 순간 5선’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국제빙상연맹이 선정하는 ‘위대한 재기의 순간 5선’은 병과 부상을 이겨내며, 가장 큰 무대에서 영광을 거머쥐고 시상대에 올라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의 5가지 사례를 소개하는데 이에 최민정은 네 번째로 언급하였다. ISU는 먼저 “최민정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을 차지한 최고의 선수였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네덜란드 스휠팅에게 세계 1위 자리를 내주고 갖가지 부상으로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채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 ..

스포츠 2022.05.31

베이징 편파 판정 항의한 최용구 심판, 국제심판 자격 박탈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출처:국제올림픽위원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 판정에 항의했던 최용구 국제빙상경기연맹 국제 심판이 ISU로부터 심판 자격을 박탈당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 측은 "ISU가 지난 8일 최용구 국제 심판 자격을 취소했다고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 당시 쇼트트랙 한국 대표팀 지원단장으로 참석한 최용구 심판은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 이준서 선수가 편파 판정으로 탈락 의혹에 휩싸이자 윤홍근 대표팀 선수단장과 함께 긴급 기자 회견을 개최했다. 당시 최용구 심판은 "이번 심판 판정은 오심을 넘어 고의적일 수 있다"라며 "황대헌 선수와 이준서 선수 모두 실격성 플레이를 하지 않았다"라고 소신 ..

스포츠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