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양궁 대표팀/출처: 대한양궁협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한국 남자 양궁이 올림픽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으로 이루어진 한국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 결승전에서 대만을 상대로 6:0으로 승리했다. 한국 남자양궁은 단체전이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88 서울 대회 이후 개최된 9번의 올림픽 중 6번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은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 이어 남자 단체전까지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중 김제덕은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혼성 단체전에 이어 2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Tag#2020도쿄올림픽#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