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부터 척추 질환, 정신 질환까지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어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수지 기자 = “우리는 돌도 씹어 먹을 나이니까 괜찮아”는 옛말이 됐다. 10대와 달리 20대는 흡연, 음주 등 기호식품에 제한이 없는 나이다. 식습관 또한 급식과 같이 정해진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다. 건강에 위협을 끼칠 요소가 10대보다 증가한 것이다.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에 의하면 수도권 대학에 재학, 휴학한 대학생의 2명 중 1명은 자취나 원룸에 거주한다. 과도한 입시경쟁에서 막 벗어난 학생들은 갑작스럽게 자율성이 주어진다. 여기에 더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낮은 경제력도 불규칙한 식습관의 영향을 미친다. “졸업하면 마이너스다”는 말이 있다. 등록금 등으로 인해 대출을 받는 학생이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푸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