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이후에도 유망주들 훈련 어려워 피겨 전용 빙상장 만들어져야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규리 기자 =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는 현역 시절 수없이 강조했다. "피겨 전용 빙상장이 하나라도 있다면 선수들의 훈련 환경은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김연아 이전에는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100명도 되지 않아 피겨 환경은 매우 열악했지만 김연아라는 대형 스포츠 스타가 등장하면서 빙상장의 수도 늘어나고 국가대표 선수들은 태릉훈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태릉훈련장을 이용하는 국가대표 선수도, 피겨를 시작하는 어린 선수들에게 여전히 어려운 환경이다. 2019년 기준 전국에 39개의 빙상장이 있지만 피겨전용 빙상장이 한 개도 없기 때문이다. 김연아 이전의 피겨 어땠을까 김연아 이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