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증가한 ‘혼크족’·’ 홈크족’ 취향·상황 따라 다양해지는 크리스마스 문화 풍경 사진 출처: 넷기어 코리아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서지희 기자 = 캐롤이 울린다. 거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으로 빛나고 있다. 사랑하는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거리를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어떠한가? 그림이 쉽게 상상되는가? 아마 그럴 것이다. 이는 우리가 흔히 아는 크리스마스 연휴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 한가지 의문이 따를 수 있다. 꼭 누구와 ‘함께’여야 할까? 물론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면 즐거움은 배가 된다. 하지만 혼자서도 크리스마스 연휴를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다는 목소리가 최근 곳곳에서 들린다. 혼자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는 일명 ‘혼크족’과 여가활동으로 집에서 크리스마스..